리퀴드 스테이킹
리퀴드 스테이킹이란
리퀴드 스테이킹(Liquid Staking)은 토큰을 스테이킹하면서 동시에 유동성을 유지하는 것이다. 전통적 스테이킹의 단점인 유동성 잠금을 해결한다.
핵심 개념:
- 토큰을 프로토콜에 예치 → LST(Liquid Staking Token) 수령
- LST는 스테이킹된 토큰 + 보상에 대한 청구권
- LST로 디파이 활동 가능 (담보, LP 등)
ETH를 Lido에 예치 → stETH 수령 → stETH로 디파이 참여 → 스테이킹 보상도 받음
왜 리퀴드 스테이킹인가
전통 스테이킹의 한계
| 문제 | 설명 |
|---|---|
| 유동성 잠금 | 언본딩 기간 동안 토큰 사용 불가 |
| 기회비용 | 디파이 수익 기회 포기 |
| 최소 금액 | 이더리움 32 ETH 등 높은 진입장벽 |
| 기술 장벽 | 노드 운영 필요 |
리퀴드 스테이킹의 해결책
| 해결 | 설명 |
|---|---|
| 유동성 유지 | LST로 언제든 거래/사용 가능 |
| 이중 수익 | 스테이킹 보상 + 디파이 수익 |
| 낮은 진입장벽 | 소액도 가능 |
| 간편함 | 노드 운영 불필요 |
LST (Liquid Staking Token)
개념
LST는 스테이킹된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이다.
- stETH: Lido에 스테이킹된 ETH
- rETH: Rocket Pool에 스테이킹된 ETH
- mSOL: Marinade에 스테이킹된 SOL
- sAVAX: Benqi에 스테이킹된 AVAX
리베이싱 vs 리워드 누적
리베이싱 (Rebasing) - stETH:
- 보상이 토큰 수량 증가로 반영
- 1 stETH → 시간 지나면 1.001 stETH
- 일부 디파이 프로토콜과 비호환
리워드 누적 - rETH:
- 토큰 수량 고정, 가치 증가
- 1 rETH = 1.05 ETH (보상 누적 시)
- 디파이 호환성 높음
비교
| 방식 | 토큰 | 수량 | 가치 |
|---|---|---|---|
| 리베이싱 | stETH | 증가 | 1:1 유지 |
| 리워드 누적 | rETH | 고정 | 증가 |
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
Lido (stETH)
가장 큰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TVL | ~$15B+ |
| 점유율 |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~30% |
| 수수료 | 10% (보상에서 차감) |
| 토큰 | stETH (리베이싱) |
| 지원 체인 | Ethereum, Polygon, Solana 등 |
장점:
- 가장 높은 유동성
- 가장 많은 디파이 통합
- 간편한 사용
단점:
- 중앙화 우려 (점유율이 너무 높음)
- 커스토디 리스크
Rocket Pool (rETH)
탈중앙화 중점 프로토콜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TVL | ~$2B+ |
| 수수료 | 5~20% (노드 운영자에 따라) |
| 토큰 | rETH (리워드 누적) |
| 특징 | 누구나 노드 운영자 가능 |
장점:
- 더 탈중앙화됨
- 누구나 8 ETH로 노드 운영 가능
- rETH 가치 누적 방식
단점:
- Lido보다 낮은 유동성
- 디파이 통합이 적음
Coinbase (cbETH)
중앙화 거래소 제공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수수료 | 25% |
| 토큰 | cbETH (리워드 누적) |
| 특징 | 규제 준수, 간편 |
장점:
-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
- 규제 준수
- 매우 간편
단점:
- 높은 수수료
- 중앙화 (검열 가능)
비교표
| 프로토콜 | TVL | 수수료 | 탈중앙화 | 유동성 |
|---|---|---|---|---|
| Lido | $15B+ | 10% | 중간 | 매우 높음 |
| Rocket Pool | $2B+ | 5~20% | 높음 | 중간 |
| Coinbase | $2B+ | 25% | 낮음 | 높음 |
| Frax | $1B+ | 10% | 중간 | 중간 |
LST 활용 전략
1. 단순 보유
LST를 지갑에 보유만 해도 스테이킹 보상 적립.
- stETH: 토큰 수량 자동 증가
- rETH: 토큰 가치 자동 증가
2. 담보로 활용
렌딩 프로토콜에 LST를 담보로 예치.
예시: stETH를 Aave에 담보로
- ETH → Lido → stETH
- stETH를 Aave에 예치
- USDC 차입
- 수익: 스테이킹 보상 + USDC 활용
3. 유동성 공급
DEX에서 LST 페어로 LP 제공.
주요 풀:
- Curve: stETH/ETH 풀 (낮은 슬리피지)
- Balancer: rETH/WETH 풀
- Uniswap: 다양한 LST 페어
수익:
- 스테이킹 보상
- LP 수수료
- (있다면) 유동성 인센티브
4. 레버리지 스테이킹
디파이 레버리지에서 다룬 전략.
- ETH → stETH
- stETH 담보 → ETH 차입
- 차입한 ETH → stETH
- 반복 (루핑)
수익 구조:
- 스테이킹 보상 × 레버리지
- 차입 이자 차감
- 스테이킹 APY > 차입 APY면 이익
5. 재스테이킹 (Restaking)
EigenLayer 등에서 LST를 다시 스테이킹.
- ETH → stETH (Lido)
- stETH → EigenLayer에 재스테이킹
- 이더리움 보상 + EigenLayer 보상
주의:
- 추가 리스크 (슬래싱 등)
-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 증가
- 새로운 영역이라 불확실성
디페깅 위험
LST 디페깅이란
LST가 기초 자산과의 교환 비율에서 벗어나는 것.
정상: 1 stETH ≈ 1 ETH 디페깅: 1 stETH = 0.95 ETH (5% 할인)
2022년 stETH 디페깅
배경:
- Terra/Luna 붕괴
- Celsius, 3AC 파산
- 대규모 stETH 매도 압력
결과:
- stETH가 ETH 대비 ~5% 할인
-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
- 패닉 확산
회복:
- 수 주에 걸쳐 점진적 회복
- 상하이 업그레이드 (출금 활성화) 후 완전 회복
디페깅 원인
1. 유동성 불균형:
- 매도 압력 > 매수 압력
- DEX 풀에서 가격 왜곡
2. 기초 자산과의 괴리:
- 언스테이킹이 즉시 불가 (대기열)
- 차익거래 제한
3. 시장 공포:
- 프로토콜 문제 루머
- 연쇄 청산
디페깅 대응
보유자:
- 패닉 매도 자제 (할인에 매도 = 손실 확정)
- 근본적 문제인지 확인
- 장기 보유 가능하면 회복 기다림
기회:
- 디페깅 시 할인된 가격에 LST 매수
- 회복 시 차익 실현
중앙화 논란
Lido의 지배력
Lido가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~30%를 차지하며 중앙화 우려가 제기되었다.
우려사항:
검열 위험:
- Lido가 특정 트랜잭션 검열 가능?
- 거버넌스 공격으로 악용 가능?
네트워크 보안:
- 단일 실패 지점
- Lido 해킹 시 이더리움 영향
탈중앙화 훼손:
- PoS의 취지와 배치
- 소수 밸리데이터에 권력 집중
완화 노력
Lido의 대응:
- 다수의 노드 운영자 분산
- Lido DAO 거버넌스
- 자체 점유율 제한 논의
생태계 대응:
- Rocket Pool 등 대안 성장
- 다양한 LST 지원 확대
- 사용자 분산 권장
선택 가이드
| 우선순위 | 추천 |
|---|---|
| 유동성/호환성 | Lido (stETH) |
| 탈중앙화 | Rocket Pool (rETH) |
| 간편함/규제 | Coinbase (cbETH) |
| 분산 | 여러 프로토콜 혼합 |
리스크 요약
| 리스크 | 설명 | 완화 |
|---|---|---|
| 디페깅 | LST 가격이 기초 자산 대비 하락 | 장기 보유, 분산 |
| 스마트컨트랙트 | 프로토콜 버그, 해킹 | 검증된 프로토콜, 분산 |
| 슬래싱 | 밸리데이터 처벌 시 손실 | 분산된 밸리데이터 프로토콜 |
| 중앙화 | 프로토콜 검열/실패 | 여러 프로토콜 사용 |
| 규제 | 증권 분류 가능성 | 규제 동향 모니터링 |
LST 체크리스트
프로토콜 선택 시
- TVL과 트랙 레코드 확인
- 감사 (Audit) 이력 확인
- 밸리데이터 분산도 확인
- 수수료 비교
- 디파이 통합 지원 확인
LST 보유 시
- 디페깅 상태 모니터링
- 레버리지 사용 시 헬스팩터 관리
- 프로토콜 뉴스 팔로우
- 분산 보유 고려
정리
리퀴드 스테이킹은 스테이킹의 유동성 잠금 문제를 해결하여 스테이킹 보상을 받으면서 디파이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. Lido(stETH)가 가장 크고 유동성이 높지만 중앙화 우려가 있고, Rocket Pool(rETH)은 더 탈중앙화되었다. LST로 담보 활용, 유동성 공급, 레버리지 스테이킹 등이 가능하지만, 디페깅 위험과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를 인지해야 한다. 여러 프로토콜에 분산하는 것이 안전하다.
다음 글: 스테이킹 수익률 분석 - APY의 진실